[곱창고]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 맛집 곱창 막창 대창 소염통 뻥뚤려 있어서 시원하니 좋은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 곱창고에 왔다. 이날은 먹다 죽는 줄 알았다. 들어가자마자 직원이 빛의 속도로 세팅을 해준다. 잠시 기다리면 순두부 찌개를 옆으로 빼주고 곱창 대창 소염통 막창 감자 버섯 을 한판에 전부 올려 주신다. 저 갈색이 뭔지 몰라서 물어봤더니 소 심장이라고 했다 안먹어 봤지만 맛있게 생겨서 먹을 생각만 했다. 어느정도 익어 갈때즈음 직원분이 오셔서 전부 손수 잘라 주신다. 어차피 내가 하기 싫어서 친구 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고기가 다 익은거 같아, 먹기 시작했다. 친구와 나는 고소한 참기름을 정말 좋아해서 기름장을 달라고 하여 찍어 먹었다. 다른 동네곱창집과는 확실이 맛에 차이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곱창을 먹을때 입 속에서 곱이 터지는.. 다이어리/맛집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