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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마쳤다.

결과는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FC)의 멀티골, 

점수2대1로 여태까지는 볼 수 없었던 빠른패스와 침착한 드리블

깔끔한 마무리를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콜롬비아 선수들은 상당히 지저분한 플레이를 펼쳤다. 축구경기에서 그런 플레이는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인종차별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콜롬비아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여있는 팀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 상당히 실망스럽다."

라고 말하며 그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콜롬비아의 공격수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어스)선수가

한국 선수들에게 눈을 찢고 입을 벌려 혀를 내미는등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했다.



손흥민 선수의 멀티골로 2대0으로 앞서가던 후반 18분쯤

김진수 선수가 공중볼을 받으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충돌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러자 로드리게스는 시간을 끌지 말라며 김진수를 일으켜 세웠다.

하지만 김진수는 로드리게스를 뿌리치고 다시 그라운드에 누웠고

기성용이 로드리게스를 밀치자 로드리게스는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얼굴을 맞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며 카르도나가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행동을 했다.


경기도중에는 심판이 보지 못해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TV로 전파를 타서 알려지게 됬다.


카드로나 선수는 이 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는 인종이나 종교등으로 인한 차별이나 비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은 한국인들에게 테러를 당한 후 비공개로 전환했다.


카르도나 인스타그램 주소:https://www.instagram.com/e.cardona10/?h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