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온도때문에 미쳐버린 딴슈웅입니다. 이번에 찾아 뵌 이유는 아이맥, 맥북의 부트캠프로 윈도우 구동시 내부 쿨링팬의 속도를 수동으로 조절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찾아뵈었습니다. 바로 Mac Fan Control 입니다. 설명하기에 앞서 다운로드 링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작사에서 무료로 배포중이네요. 아래 링크로 가셔서 Free Download를 클릭 해주시면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실행시 모습입니다. 지금 티스토리를 사용중인 현재 그래픽카드(GPU Diode)의 온도가 54.0도를 유지중입니다. 전에 기본 84도 였던것을 생각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입니다..ㅠㅠ 저는 쿨러 속도 수동 조절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열을 많이 낮췄는데요,, 그건 추 후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이 글에선 이 프로그램에 대해만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 아이맥은 메인팬 하나가 나오네요. 쿨러 하나가 열을 열심히 빼던중이었나 봅니다. 여기서 RPM이란 팬의 분당 회전수를 뜻합니다. 가볍게 팬의 속도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고 높을수록 쿨링팬도 빨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옆에는 '자동'이 있는데 저는 자동으로 눌렀더니 팬이 거의 안돌아가네요,, 열 인식을 못하는건지 발열의 기준점이 엄청 낮은건지...
그 다음 수동 설정입니다. 수동 설정은 두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냥 일정한 속도로 계~속 쿨링팬을 돌려버리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온도를 최대 온도와 최소온도를 지정하여 쿨링팬을 가동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번째 RPM 고정 설정은 발열 실험을 할때 많이 사용했었고, 현재는 센서에 따라 지정으로 사용중입니다. 최소온도와 최대온도를 조정해주면 이 프로그램이 그 온도에 비례하여 쿨링팬을 돌려줍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있는데 센서에 따라 지정을 한 후에 저 빨간 동그라미를 친 부분을 눌러서
※직접 어떤 부품의 온도에 맞출지 골라줘야 합니다.
저걸 깜빡하고 골라주지 않게 되면 Ambient의 온도에 맞춰 팬을 돌리게 되는데 저건 주위의 온도를 뜻합니다. 쉽게말해 컴퓨터 외부의 공기 온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친듯이 뜨거워질 가능성이 거의 없죠. 저 설정을 안바꿔 주시면 컴퓨터가 100도를 넘어도 쿨러가 돌지 않아요... 꼭 이점 유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끝으로 이 프로그램은 백그라운드에 계속 켜두셔야 유효하게 가동됩니다. 다 설정 해놓고 꺼버리면 무용지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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