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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물고기마을]완주군 이서면 물고기마을

전주 근교,외곽에 있는 완주군 이서면 물고기 마을 전주 갈만한 곳 놀만한 곳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물고기 마을'에 다녀왔다.

전주 혁신도시를 지나 꼬불꼬불한 논이 있는 도로를 지나야 물고기마을이 나온다.

주차시설은 주차가능 대수는 많지 않지만 일반 승용차가 차를 주차하기에는 충분하다.

평일 오후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입장료는 그다지 비싸지 않다. 거기다 입장료를 내면 물고기들에게 줄 수 있는 먹이를 같이 주기때문에

더 더욱 싸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먹이가 한통으로는 부족한 어린아이들과 오신분들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된다.

안에 들어가게 되면 자판기에서 먹이를 더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일정금액을 추가하여 안에서 물고기 잡기 체험이 가능하다.





입구쪽에 이런 곳이 있다. 처음엔 밟고 지나가도 되는건가 싶었다.

여기다가 먹이를 주게 되면 물고기들이 발광하는 것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나올때 입장하는 아이들을 봤는데 받은 먹이 한통을 여기다 다 붓는장면을 목격했다...정말 아이들은 순수하다. 





중간에 뗏목이 있다. 드럼통에 떠있는 아주 안전한 뗏목이었는데 연결된 줄을 잡아당겨 가는 원리다.

유치해 보이지만 타면 생각보다 물위를 가는 느낌이 많이 난다. 



중각에 화분이 모여진 곳도 있다.



이쁜색의 금붕어들.



여러 물고기들 사이에 팔뚝만한 거대황금잉어가 있길래 찍었다.

뭔가 복을 불러줄 것 같은 비주얼이다..



상어도 있다. 무슨상어인지는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잘생겼다.



황소개구리다. 정말 크다. 나는 얘가 정말 싫었다.



거북이들도 봤다. 종류다른 거북들이 같이 살고있는게 신기 했다.




얘도 정말 싫었다. 사진이라 모르겠지만 얘 사이즈가 내 다리 한짝만 하다.. 정말 무서웠다.



니모로 유명한 이 물고기도 찍었다 얘는 너무 좋았다. 너무 키우고 싶었다. 몇번이고 다시보고 다시 찍었다.




이 곳엔 물고기 잡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이 곳에서 잡는 잉어는 집에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구멍이 많은 걸 보니 평소엔 단체손님이 굉장히 많이 오는듯 하다.


그리고 이 곳 말고도 뜰채로 금붕어를 잡는 곳이 있다. 그 곳에서도 역시 금붕어를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나올때즈음에 낚시로 지쳐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물론 물고기는 잡지 못했다. 

밖에 나오는 길에 사무실을 거쳐 나오는데 그 곳에서 어항이나 기타 물품들을 판매한다.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오면 아이들에게 정말 재밌는 하루가 될 것같다.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아 사진을 다 올리진 못했다. 어른이 가도 새로운 물고기들을 보며 새로운 정보를 알 수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