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고의로 아이폰의 성능을 저하시키다??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아이폰을 만드는 회사 애플이 ios 업데이트시 고의로 아이폰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배터리를 단축시킨다는 루머가 나왔다. 애플은 바로 이를 인정했고, 사실이라고 밝혔다.

 필자는 지금 아이맥, 맥북, 애플워치,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중이다.... 다행히 mac OS 운영체제에서는 그런 모습은 없어 보인다. 필자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둘다 ios 11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이패드 Air는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는다고 느낄뿐 별다른 이상은 없고 속도는 미친듯이 느려졌다. 너무 버벅대서 지금은 거의 동영상만 보는 용도로 쓰인다. 문제는 아이폰이다. 아이폰 6s +를 사용중인데 아무래도 CPU 칩이 한 발 앞서서 그런가 버벅댐은 아이패드보다 덜 하다.(없다는 뜻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배터리다. 업데이트 이 후에  배터리가 그냥 증발하는 경험을 수 도 없이 했다. 심지어는 그렇게 증발 해놓고 나중에 배터리 70%으로 다시 켜지기도 한적도 있었다... 이게 고의로 한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너무나 큰 실망감이 들었다...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결정

 기존 배터리 교체 비용 $79(100,000원)에서 $29(34,000원)로 가격을 인하 하겠다는게 애플의 입장이다. 장난 똥때리나... 일부러 배터리를 사망시켜놓고 니들이 돈을 내고 고쳐라?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이에 뿔난 사람들이 집단으로 소송중에 있으며 필자 또한 참여중이다. 그런데 왜 유독 한국에게는 대처가 약할까? 

  애플이 해외와 국내의 대처, 보상방법이 다를까?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비자의 권리를 찾기위해 불매운동과 소송이 활발한 해외와 달리 항상 억울하게 당하고만 살아온 국내에서는 불매운동의 의지가 거의 없기때문에 다를 수 있다고 본다. 불매운동과 소송 꼭 필요한 이유는 소비자를 기만하며 불법적인 행태를 이에 대해 기업이 경각심을 느껴야하기 때문이다. 몇가지 사례를 알아보자

• 남양유업: 젊은 영업사원, 고령의 대리점주에게 막말과 욕설(갑질) - 대국민 사과 - 현재 흑자

• 해외 폭스바겐: 연비 조작사건 - 차량 구매자 1인당 1000만원의 배상금 -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소송

• 국내 폭스바겐: 연비 조작사건 - 차량 앞으로 폭스바겐에서만 사용 할 수있는 100만원짜리 쿠폰 - 현재 무이자 혜택과 마케팅으로 폭발적 인기

몇개만 봤는데,, 한국에서는 이렇다.. 불매운동이란건 성공 해본적이 없고 특히나 폭스바겐 연비 조작 사건때에는 해외와 국내의 다른 대처로 충격을 먹었다. 그런데도 폭스바겐 이용자들이 가만히 있었나? 거의 그렇다 소수의 소비자들이 소송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폭스바겐 코리아는 국내에는 규정이 없다며 반박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치고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한국에서는 사설수리점에서는 사용도 못하고 공식 대리점을 가야만 쓸 수 있는 100만원짜리 쿠폰으로 퉁치고 상황이 종료 되었다.

  아이폰 배터리 성능저하 집단소송 참여방법

 민간인이 진행하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있고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집단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필자가 법무법인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한누리 법무법인' 이라는 곳이 가장 깔끔하고 편하게 되어 있는것 같아 이 곳을 추천하겠다.

[법무법인 한누리 아이폰 집단소송 신청하기]

위 링크에 가서 기본 정보만 적은 후 접수 하면 추후에 자세한 정보를 문자로 알려준다고 하니 일단 접수 후 기다려보면 된다.

그리고 추후에 일부 소송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알고 있으면 되겠다.

  끝으로

 아이폰 사용자가 한국에 많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한국 소비자에게도 불매운동과 소송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정상자리를 오래 지키다보니 얼이빠져 멍청한 짓을 하는 애플이라는 기업이 소비자가 무섭다는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